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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준석 기자] '나 혼자 산다' 송민호가 모닝 붓기에 '완패'한 비주얼로 놀라움을 안긴다.
송민호는 잠결에 배달 음식을 주문했다며, 눈앞에 차려진 모닝 분식 2인분 세트를 순식간에 클리어한다. 그러면서 그는 살이 찐 이유를 정말 모른다는 듯 "많이 안 먹는데 살이 엄청 쪄요"라고 고개를 갸우뚱한다는 전언이라 폭소를 유발한다.
이어 송민호는 어머니 집에 살던 '껌딱지 반려 앵무새' 치피와의 알콩달콩 일상을 공개한다. 치피는 송민호의 헝클어진 머리를 둥지 삼아 돌아다니고, 송민호는 자신을 놀이터 삼는 치피가 익숙하다는 듯 애정을 표현해 시선을 강탈할 예정이다. 그러나 송민호는 치피의 격한 애정 공세에 결국 울컥했다고 전해져 그 이유가 궁금증을 자극한다.
narusi@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