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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고민녀가 남자친구의 지나친 우정 때문에 괴로움을 토로한다.
고민녀와 여행을 가기로 한 날, 친구가 여자친구와 헤어지자 남자친구는 친구의 멘탈 케어를 위해 고민녀와의 여행을 바로 취소하는 등 고민녀보다 친구를 위하는 모습을 보인다.
또한 친구가 하는 포차에 놀러 가 싸움이 붙자 남자친구는 친구를 대신해서 싸움에 나선다. 경찰서까지 가게 되는 상황에서 남자친구는 친구가 경찰서에 가면 영업을 하지 못 하기 때문에 회사원인 자신이 경찰서에 가겠다고 주장, 한혜진은 "나는 솔직히 스트레스받을 것 같다"는 반응을 보인다.
이후 고민녀는 집 문제가 생겨 남자친구 집에서 몇 주 신세 질 일이 생기는데, 어느 날 밤 문 여는 소리에 깜짝 놀라 잠에서 깨고 만다. 낯선 여자가 방에 들어오는 모습을 보고 고민녀는 경악하고 말았다는 후문.
한편, KBS Joy '연애의 참견' 162회는 7일 오휴 8시 30분에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