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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TV CHOSUN 순도 100%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엔조이커플' 임라라X손민수의 프러포즈 뒷얘기가 공개된다. 'MZ 최수종' 손민수는 또 한 번 사랑으로 현장을 싹쓸이, MC 박수홍과 최성국의 '원성(?)'을 샀다.
한편, 제작진은 임라라X손민수 '엔조이커플'의 VCR 상영을 앞두고 "정말 사랑꾼인 민수 씨의 VCR을 보시게 될 겁니다"라고 예고했다. 영상에서는 임라라에 대한 마음이 같할 수밖에 없었던 손민수의 속 이야기가 절절히 드러난다.
손민수는 "어려웠던 시절, 주워온 매트리스를 방에 뒀는데 그것 때문에 라라에게 피부병이 생기기도 했다"며 눈물을 삼켰다. 또 개그맨 동료들이 "민수는 어차피 안 된다"고 고개를 젓는 가운데서도, 임라라가 꿋꿋히 손민수를 지지했던 뒷얘기도 공개됐다. 임라라는 "왜 나는 가난한 무명 개그맨을 사랑했을까?"라고 스스로에게 물으면서도 사랑으로 손민수의 곁을 지켰다고 돌아봐 감동을 선사했다.
MZ 사랑꾼 대표주자, '엔조이커플' 임라라♥손민수의 이야기는 6일 월요일 밤 10시 TV CHOSUN에서 방송될 리얼 다큐예능 '조선의 사랑꾼'에서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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