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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정동원이 친하게 지내고 싶은 아이돌 가수가 있다고 고백했다.
한편 정동원은 본인만의 콘서트 전 필수 루틴과 팬의 따뜻한 댓글 덕분에 울컥했던 사연을 공개해 어엿한 가수로 성장하고 있는 모습으로 눈길을 끈다. 뿐만 아니라 '아이돌 댄스 메들리'까지 선보이며 올 어라운더로서 다재다능한 매력을 가감 없이 펼쳐 현장에 박수갈채가 쏟아졌다는 후문이다.
눈길을 끄는 퍼포먼스부터 재치 넘치는 입담까지 정동원의 다양한 매력은 4일(토) 저녁 8시 50분 JTBC '아는 형님'에서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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