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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필드(영국 리버풀)=이건 스포츠조선닷컴 기자]리버풀이 토트넘을 압도하고 있다.
리버풀은 5일 오후(현지시각) 영국 리버풀 안필드에서 열리고 있는 토트넘과의 2023~2024시즌 잉글랜드 프리미어리그(EPL) 36라운드 경기에서 전반을 2-0으로 앞선 채 마쳤다. 손흥민은 원톱으로 나와 고군분투하고 있다.
14분 리버풀이 코너킥을 올렸다. 살라가 슈팅을 때렸다. 골대를 맞혔다. 오프사이드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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리버풀은 계속 공세를 펼쳐들어갔다. 전방 압박을 하며 무섭게 몰아쳤다. 전반 34분 리버풀이 역습했다. 디아스의 크로스를 살라가 잡았다. 살라가 슈팅했다. 로얄이 막았다.
전반 40분에는 알렉산더-아놀드의 슈팅을 로얄이 막아냈다. 이어진 상황에서 디아스가 시저스킥을 때렸다. 골문을 비켜갔다.
전반 말미 리버풀이 한 골을 더 뽑아냈다. 측면에서의 크로스를 살라가 슈팅했다. 비카리오가 막았다. 달려들던 로버트슨이 재차 슈팅, 골망을 흔들었다.
전반 종료 휘슬이 울렸다. 리버풀이 2-0으로 앞서나가고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