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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방송인 박미선이 하하·별의 자녀계획 비하인드 스토리를 듣고 깜짝 놀랐다.
별은 "둘째를 낳고 사실은 셋째 생각을 안 했다. 앨범 내고 첫번째 공연을 마치고 앵콜 공연을 앞뒀을 때 아이가 생겼다"고 밝혔다. 박미선이 "임신 사실 알고 속상하지 않았어?"고 묻자, 별은 "사실 송이가 들으면 서운하겠지만 임신을 알고 울었다"고 솔직하게 답했다. 박미선은 "활동을 시작하려고 하는데 그렇게 되면 속상하다기 보다 난감한 거다"라고 공감했다.
별은 "남편이 아들, 아들, 딸을 낳을 거라고 했다. 소름 돋는다. 맨날 '내가 말한 대로 다 됐지?'라고 한다"고 말해 놀라움을 안겼다. 박미선은 "하하는 그게 조절이 되나? 가능한가?"라고 반응해 웃음을 자아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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