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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정희' 선예가 뮤지컬을 위해 한국으로 돌아왔다고 밝혔다.
선예와 김다현 모두 세 아이의 부모라는 공통점이 있었다. 김다현의 첫째는 올해 중2가 되었다고. 이에 걱정이 앞선 김다현은 "이 아이와 어떻게 친하게 지내야 되나 싶다"면서도 "외모는 저를 닮은 거 같고 머리는 제 아내를 닮았다"며 똑똑한 아들에 대해 자랑했다.
결혼생활과 육아를 위해 캐나다에서 지냈던 선예는 최근 뮤지컬을 위해 한국으로 이사를 왔다. 선예는 힘들었던 국제 이사를 떠올리며 "다시는 국제 이사를 하고 싶지 않다"고 혀를 내둘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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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신영은 선예의 국제 이사를 다시 한 번 언급했고 이에 선예는 "정말 다신 하고 싶지 않다"고 거듭 강조했다. 선예는 "최저 몸무게를 찍었다. 평생을 다이어트하며 살았다. 아시지 않냐 아이돌의 삶"이라며 힘들었던 이사를 떠올렸다.
선예는 마지막으로 '루쓰'에 대해 "마음껏 울고 웃고 그렇게 편안한 마음으로 오셔서 볼 수 있는 뮤지컬이다. 많이 와주시고 입소문도 많이 내주시라. 오셔서 행복하고 따뜻한 시간 보내셨음 좋겠다"고 홍보했다.
김다현 역시 "대중적인 음악들로 가득 채웠다. 살아가는데 힘들 때 채울 수 있는 건 사랑이라 생각한다. 그 사랑 느끼며 행복한 시간 보내셨으면 좋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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