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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박아람 기자] '장미의 전쟁' 이상민, 김지민, 양재웅, 이승국이 프로그램에 대한 남다른 애정을 드러냈다.
가장 먼저 이상민은 "'장미의 전쟁'은 사랑으로 인해 발생하는 사실 기반의 스토리 및 사건을 다루고 있다"며 "언어가 다르고 문화가 다르다고 해도 사랑이라는 감정은 느낄 수 있기에 더욱 특별한 스토리텔링 프로그램이라고 생각한다"고 전했다. 이상민의 설명처럼 지구촌 곳곳에서 벌어지는 특별한 커플 이야기를 통해 감동, 슬픔, 분노 등 다양한 감정을 느낄 수 있을 것으로 기대된다.
김지민은 "전 세계인들의 빼놓을 수 없는 관심사 중 하나인 '사랑'을 전제로 한 '커플 스토리'라는 점"이 프로그램의 차별점이라고 지목했다. 이어 '장미의 전쟁'을 통해 "나에게도 이런 일이 벌어질까 설마설마하기도, '아, 나는 행복한 거구나' 내 삶에 다시금 긍정적으로 안도하게 되기도 한다"며 리얼한 소감을 밝혔다.
그런가 하면 이승국은 "'커플들의 이야기'라는 프로그램의 캐치프레이즈 자체가 가장 큰 매력"이라며 "서로 사랑하는 두 사람 사이에 존재할 수 있는 온갖 감정과 사건 사고들을 만나볼 수 있다는 것" 또한 '장미의 전쟁'의 장점으로 뽑았다. 그리고 "작가님과 PD님들이 구성과 편집을 정말 잘한다"라면서 "'장미의 전쟁'을 틀어 놓고 이야기를 듣다 보면 시간이 훅훅 갑니다"라고 전해 기대감을 불러왔다. tokkig@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