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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채널S '진격의 언니들에는 인형 같은 외모의 DJ 피치가 등장했다.
DJ 피치에게 접근한 진상남들은 여기서 끝나지 않았다. 성희롱을 일삼던 그의 전 매니저를 거부하자, 매니저는 DJ 피치의 비자 연장을 방해하기 위해 출입국 사무소에 전화로 그를 호스티스라고 허위신고까지 했다.
그는 "변호사를 대동해 해결했다"며 "결국 내가 이겼어요"라고 기쁜 소식을 전했고 3MC는 칭찬을 아끼지 않았다. 많은 진상을 만났음에도 불구하고 한국에 정착하려 한다는 피치에게 '피 치'라는 한국 이름까지 지어준 박미선은 "더 멋진 모습으로 한국에서 행복했으면 좋겠다"고 격려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