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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슈퍼맨이 돌아왔다' 제이쓴 아들 준범이 '미역 보이'로 변신했다.
이날 제이쓴은 온통 새하얗던 집 안을 준범의 장난감으로 알록달록 채우며 '준범 월드'를 개장한다. 어느새 훌쩍 성장한 준범의 촉감 발달과 아빠와의 놀이 운동을 위해 준비한 것. 준범은 아빠 제이쓴이 조립한 장난감 '졸리 점퍼'에 오르자 금세 적응한 모습을 보여 제이쓴의 도전 의욕을 부추긴다. 이내 점프를 시작한 준범은 마치 트리플 악셀을 시도하는 듯해 미래의 피겨 스케이팅 꿈나무를 예약했다는 후문이다.
준범은 워터 매트를 밟고 일어나 흥겨운 발차기로 '준범 월드'를 만끽한다. 한껏 신이 나 이리저리 통통 튀는 준범의 역동적인 동작에 아빠 제이쓴은 연신 "귀여워"를 외치며 출구 없는 준범 덕질에서 헤어 나오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매일 한 뼘씩 성장하는 준범과 준범이 선사하는 행복 부자가 되어가는 아빠 제이쓴. 흐뭇한 미소가 지어지는 부자의 모습은 '슈돌' 본방송을 통해 공개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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