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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쉽고 아깝고 보고싶다"…심진화, 故 김형은 향한 절절한 그리움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3-01-10 15:33 | 최종수정 2023-01-10 15:34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개그우먼 심진화가 고(故) 김형은의 16주기를 추모했다.

심진화는 10일 "형은이 16주기"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 속 심진화는 SBS '웃찾사' 동료들과 함께 고 김형은 납골당을 찾았다. 그는 "같이 모여 각자 형은이랑 있었던 추억 얘기하고 살아있었음 홈쇼핑이며 인플루언서도 되고 다 휩쓸었을거라고.. 그러다보니 1시간이 금세 지난다. 참 그립다. 아쉽고 아깝고 너무 보고 싶다"고 그리운 마음을 드러냈다.

한편, 고 김형은은 지난 2007년 1월 10일 세상을 떠났다. 고인은 지난 2006년 12월 공연을 위해 장경희, 심진화와 함께 이동하던 중 교통사고를 당했다. 당시 사고로 목뼈 골절상을 당했고, 한 달여 간 치료를 받다가 심장마비로 사망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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