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가수 겸 배우 서인국이 6개월 만에 신곡을 발표한다.
타이틀곡 '폴린'은 서인국의 섬세한 감정 표현과 시원한 보컬이 돋보이는 록 발라드 곡으로, 호소력 짙은 목소리와 풍성한 사운드가 조화롭게 어우러져 깊은 여운을 남길 전망이다.
이처럼 올겨울 추위를 한층 업그레이드된 음악으로 단숨에 녹여버릴 서인국은 앞서 공식 SNS 채널을 통해 콘셉트 포토와 뮤직비디오 티저를 공개했다. 콘셉트 포토에서 서인국은 자동차 안, 골목길, 침대 등 일상생활에서 누구나 매일 접하는 그런 장소에서 떠나보낸 사람을 그리워하는 듯한 쓸쓸하면서도 슬픈 감정선을 보여주고 있다.
이번 컴백을 통해 또 한 번 아티스트적인 면모를 보여줄 서인국은 그간 '응답하라 1997', '주군의 태양', '고교처세왕', '쇼핑왕 루이',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미남당' 등 자신이 출연한 작품의 OST를 도맡아 가창하며 커리어를 쌓아왔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