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김연아, 'MAMA' 시상자로 첫 공식석상...♥고우림은 퍼포머로 동행 '부부투샷 기대' [공식]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11-25 10:41 | 최종수정 2022-11-25 10:41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새 신부 피겨여왕 김연아가 '2022 MAMA AWARDS'에 출격한다.

25일 '2022 MAMA AWARDS(2022 마마 어워즈)'가 공개한 초호화 시상자 라인업에 김연아 ,황정민, 박세리, 곽윤기, 안소희, 황민현, 임시완, 한선화 등이 이름을 올렸다.

음악 시상식 시상자로 나서는 게 이번이 처음인 김연아는 "코로나19라는 아픔을 겪은 전 세계 모두에게 음악을 통한 치유와 위로의 힘을 전하는 시상식을 응원하기 위해 참여하게 됐다"고 전했다. 지난달 그룹 포레스텔라 멤버 겸 팝페라 가수 고우림과 결혼식을 올린 후 첫 공식 석상이기에 김연아의 등장은 더욱 기대를 모으게 됐다. 또한 포레스텔라가 퍼포밍 아티스트로 이름을 올려 두 사람의 동행이 어떤 그림을 그릴 지도 관심을 모으고 있다.

그런가 하면 K-콘텐츠를 전 세계에 무한 확장시키고 있는 서지혜, 김동욱, 박성훈, 여진구, 문가영, 김소현, 우도환, 강한나, 주종혁, 남윤수, 이재욱도 시상자로 나서며 K-댄스의 아이콘 라치카 리더 가비와 훅 리더 아이키, '코미디빅리그'에서 활약중인 대세 예능인 김해준, 이은지, 일본에서 다수의 드라마와 광고에 출연하고 있는 배우 이마다 미오 등도 참석한다.

한편 '2022 MAMA AWARDS'는 오는 29일, 30일 양일간 일본 교세라 돔 오사카에서 열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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