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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KBS '홍김동전' 시원한 북악산 뷰를 지닌 홍진경의 평창동 3층 저택이 공개된다.
평창동 집에 들어서는 순간 김숙은 "진경아 너 이 집 급하게 빌린 거 아니지? 너희 집 맞지?"라며"나 이런 집 처음 봐"라고 외칠 정도로 으리으리한 저택의 위엄에 모두 입을 다물지 못한다. 거실 창문을 통해 훤히 보이는 북악산 뷰와 평창동의 전경은 그야말로 압권. 이에 주우재는 "이 집에 살면 매일 리조트에 온 거 같은 느낌일 듯 해"라며 부러움을 드러냈다. 또한, 3층으로 이루어진 주택의 규모와 함께 넓은 앞뜰, 세명이 함께 누울 수 있을 법한 히노끼탕까지 구비되어 멤버들의 눈을 휘둥그레지게 한다.
이에 주우재는 홍진경을 향해 "엄마"라고 부르며 "만일 내가 걸리면 이 집 한 칸만 빌려주시면 안돼요?"라며 한 칸 대여를 요청해 홍진경의 웃음을 자아내게 한다. 그런가 하면 조세호는 "내가 지금 옷을 살 때가 아니네 여길 보니깐 욕심이 생기네"라며 허세 만랩에서 급속히 겸손해진 조신한 몸가짐으로 변신해 웃음을 터트린다.
멤버들을 모두 조용하게 만든 홍진경의 집은 어떤 모습일지, 홍진경이 호스트가 되어 멤버들을 대접하는 '홍김동전' 본 방송이 기대를 높인다.
KBS 2TV '홍김동전'은 매주 일요일 저녁 9시 20분 방송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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