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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얼어죽을 연애따위' 최시원이 로맨스와 위기를 동시에 보여주는 활약으로 몰입도를 고조시키고 있다.
이후 박재훈은 사고로 입원했던 구여름(이다희)이 퇴원을 하자 꽃으로 집 앞의 길을 채우고, 비워졌던 집을 손수 다시 꾸며주는 등 섬세하고 다정다감한 매력과 더불어 사랑한다는 진심 어린 고백으로 보는 이들을 달달한 로맨스에 푹 빠지게 만들었다.
이처럼 최시원은 반전의 케이크 세례로 휘몰아치는 전개를 선사, 보는 이들의 긴장감을 한껏 높이는가 하면 그간의 엇갈림을 보상하듯 연이은 '구여름 맞춤 이벤트'로 멜로 감성을 제대로 충족시켜 남녀불문 시청자 모두를 꽉 잡았다는 호평을 얻고 있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