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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래퍼 씨잼(류성민, 29)이 결혼 사실과 2세 소식을 동시에 알렸다.
다만 "어쩌라고 나 알잖아"라며 "그래도 나도 여호와의 아이디어가 스릴 넘친다. 아버지 살아도 살아도 하루가 안 질린다. 근데 기도를 좀 한번 씩은 부드럽게 좀 답해달라. 농담이다. 감사하다"라며 자신의 삶에 만족하다는 마음은 드러냈다.
씨잼은 지난 8월에도 결혼을 암시하 바 있다. 당시 "반대 손에 결혼링/ 내 여자는 너무 거룩해"라는 노래 '걘' 가사 캡처본을 공개, 결혼을 짐작케 했다.
1993년생인 씨잼은 2016년 엠넷 '쇼미더머니5'에서 준우승을 차지했다. 2018년에는 대마초를 구입하고 흡입한 혐의로 징역 1년 6개월과 집행유예 2년을 선고받은 바 있다. 그해 12월 서울 용산 이태원 클럽에서 다른 손님의 얼굴을 때린 혐의로 벌금형을 받기도 했다.
최근에는 비와이, 쿤디판다 등이 소속된 힙합 레이블 데자부그룹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사진 출처=씨잼 계정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