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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반차까지 썼다"는 시청자들도 다수 속상한 목소리를 냈다. '환승연애2'가 스트리밍 시간을 연기한다는 공지를 당일 오후 게재하며 시청자들의 비판을 듣고 있다.
심지어 '환승연애2'는 이날 시청자들을 위한 단체 관람 이벤트를 열었고, 당일 온라인 스트리밍 시간에 맞춰 진행될 예정이었던 이 행사는 본래 시간에 맞춰 진행돼 비판을 피할 수 없었다. 그러나 스포일러 방지를 위해 보안을 철저히 유지해왔던 '환승연애2' 측이 순차적으로 본편을 공개하는 상황에서 산발적으로 이뤄질 수 있는 스포일러에 대한 우려가 이어지고 있는 상황. 앞서 스포일러에 대해 강력하게 대응하겠다던 '환승연애2' 측이 이를 스스로 어기고 있다는 비판 역시 피하기 어려운 상황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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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