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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SF9 백주호와 신예 김인성이 청춘 로맨스 드라마 '스타스트럭'(연출 박선재, 김훈광·제작 아이윌미디어, 테라핀·프로듀서 권기덕)의 주연배우로 캐스팅됐다.
운동이면 운동, 공부면 공부 못하는 게 없는 데다 눈부신 외모에 성격까지 완벽한 슬기고 최고의 인기남 조유재 역에는 인기 아이돌 그룹 SF9의 멤버이자 드라마 '국가의 탄생', '사랑했다는 현재진행형', 연극 '여도' 등 연기자로도 활발히 활약하며 활동 영역을 넓혀 가고 있는 백주호가 확정됐고, 극중 조유재와 팽팽한 신경전을 벌이며 섬세한 감정선을 펼치는 서한준에는 치열한 공개 오디션 끝에 신예 김인성이 최종 확정됐다.
드라마 '어느 날 우리 집 현관으로 멸망이 들어왔다', '인어왕자 : 너를 만지다' 등에서 활약했던 배우 박태인은 박진환 역을 맡았고, 이외에도 신인 배우 권산 (이인규 역), 채수아 (윤채영 역), 이상민 (지승민 역), 블링블링 출신 김유빈 (한유빈 역) 등 풋풋하고 개성 있는 꽃미모 루키들도 주요 배역으로 합류하면서 극 중 주요 배경이 되는 슬기고등학교, 한국대학교에 반짝반짝한 청춘들의 선의의 경쟁과 신선한 활력을 불어넣고 있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