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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방송인 하하가 아버지와 첫 공식 활동을 열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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처음 골프를 배우니 어떻냐는 질문에 하하는 "처음엔 너무 열 받았다"고 답하며 "아버지와 필드에 나가려면 어느 정도 수준을 맞춰야 하니 마냥 편한 맘으로 임하긴 힘들더라. 늘 조급하게 화가 나 있는 상태"라고 설명해 웃음을 자아냈다.
장수 예능에 꾸준히 출연하며 긴 시간 동안 사랑 받아온 하하는 "감사함과 동시에 책임감이 뒤따른다"며 "기대에 부응하지 못했을 때 오는 죄책감도 크다. 매주 뭔가를 이뤄내야 한다는 것이 싸움과도 같다"는 말로 예능에 대한 부담감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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늘 웃음을 주는 하하의 진솔함이 담긴 인터뷰와 화보는 앳스타일 11월호에서 만나볼 수 있다.
한편, 하하와 별은 2012년 결혼, 슬하 아들 둘 딸 하나를 두고 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