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0일 추자현 소속사 BH엔터테인먼트의 공식 유튜브 채널에는 추자현의 브이로그가 공개됐다.
추자현은 "'작은 아씨들' 싱가포르 로케이션 현장이다. 자동차 추격신을 찍는데 새벽에 일어나서 대기하고 있다. 스태프들이 조식을 못 먹을 것 같아서 김밥을 싸려고 4시에 일어나려고 했는데 3시 반에 눈이 떠지더라. 현장이 즐거워서 좀 졸립지만 괜찮다"고 말했다.
촬영 후 저녁식사를 먹기 위해 현지 맛집에 도착한 추자현은 싱가포르 지인들을 소개하기 시작했다. 그런데 그 속에는 남편 우효광도 자리해 눈길을 끌었다. 추자현은 우효광을 보며 "저와 만난 지 10년 됐고 한 집에 살고 있는 남자"라고 소개, 애정을 드러냈다. 그때 자막에는 "싱가포르 한 달 살기 중이라서 같이 밥 먹으러 왔다"는 부연 설명이 더해졌다. 이어 우효광이 카메라를 들고 추자현의 모습을 담아주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