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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허니제이의 예비 남편이 깜짝 등장해 스윗한 면모를 뽐낸다.
이어 허니제이는 어머니를 모시고 셀프 스튜디오로 향해 모녀 웨딩드레스 화보 촬영에 도전한다. 허니제이 어머니는 과거 자기 말을 기억한 딸의 서프라이즈 선물에 감격해 울먹인다고. 소녀처럼 좋아하는 어머니를 보며 딸의 눈물샘도 터진다. 허니제이의 어머니는 감동을 주는 딸을 보며 "아까워서 시집 어떻게 보내나"라고 해 뭉클함을 자아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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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 허니제이와 예비 남편은 '나 혼자 산다' 시청자와 무지개 회원들에게 정식으로 영상 편지를 남긴다. 두 사람이 전할 진심 어린 이야기가 공개될 본 방송이 더욱 기다려진다.
허니제이 모녀의 셀프 웨딩 촬영과 허니제이의 남편 최초 공개는 오늘(21일) 밤 11시 10분 방송되는 '나 혼자 산다'를 통해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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