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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백지은 기자] '나는 솔로' 10기 영식과 영숙이 최종 커플설에 휘말렸다.
영식은 '나는 솔로' 방송 내내 옥순을 향한 직진남의 면모를 보였다. 그는 "꼭 내 사람이었으면 좋겠다. 3개월만 사귀어보자"고 어필했다. 또 지난달에는 옥순이 영식과 팔짱을 끼고 손을 잡은 채 앉아있는 모습이 공개돼 최종커플설이 제기됐었다.
그런데 영식과 영숙의 데이트설이 확산되며 팬들도 궁금증을 드러내고 있다. 다만 일각에서는 영숙이 영식의 개인계정을 언팔로우 했던 것을 언급하며 두 사람이 이미 결별한 게 아니냐는 의견을 내기도 했다.
백지은 기자 silk781220@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