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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배우 신하균이 한지민과의 호흡에 대해 언급했다.
이어 한지민의 신인 시절 첫인상에 대해 "첫인상은 굉장히 말이 없고 조용하고 그랬던 것 같다. 인형 같았고 예뻤고, 거의 대화를 한 기억이 별로 없다. 그 시절에는. 저도 말이 없었고. 지금은 굉장히 말이 많다. 수다도 많이 떨고 재미있게 촬영했다"고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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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하균은 아내의 죽음 뒤 공허한 삶을 이어가는 사이언스M 기자 재현을 연기한다. 죽은 아내로부터 의문의 메일을 받고 믿을 수 없는 재회를 하며 그 존재에 대해 혼란스러움을 느낀다. 한지민은 재현의 죽은 아내 이후로 분한다. 암으로 시한부 선고를 받은 그는 얼마 남지 않은 살아갈 날보다 죽음 이후 영원한 행복을 계획하고, '욘더'를 선택해 낯선 세계로 재현을 이끈다.
'욘더'는 14일 오후 티빙을 통해 3편이 공개됐으며 21일 최종회까지 공개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