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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윤선 기자] 배우 이경진이 쌍둥이 조카의 학비를 대줬다고 밝혔다.
쌍둥이 조카가 초등학생이었던 시절부터 미국 스탠퍼드 의대에 다닐때까지 뒷바라지를 했다는 이경진은 "(조카들이 어릴 때는) '우리 이모는 하느님께서 자기들 도와주려고 결혼 안 하게 해준 거 같다'고 했다"고 말했다.
그러나 쌍둥이 조카가 의사가 된 후 미국에 정착해버렸다 것. 이에 이경진은 "훌륭한 의사를 미국에 주면 안 된다. 서울에 있었으면 내가 혜택이라도 보는데 억울하다"고 토로했다.
supremez@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