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정민은 11일 자신의 개인계정에 "이번 연휴 놀러가기로 했는데 이사계약 때문에 못 가고 그래도 둘이서만 연휴 내내 있어서 너무 좋았어. 이사하고 집정리 끝나고 놀러가자"며 사진을 게재했다. 공개된 사진에서 한정민과 조예영은 나란히 앉아 카메라를 응시하고 있는 모습이다. 특히 조예영은 한정민의 어깨에 머리를 기대고 애정을 과시했다.
한정민은 이어 "옷 버리고 정리하고 냉장고 안에 버릴 거 버리고 이사준비 하려고 했는데 평일로 미뤄야겠다. 할 게 없구나. TV도 볼 게 없구나. 쇼파랑 떨어질 수 없구나"라고 덧붙였다.
한정민과 조예영은 '돌싱글즈3'에서 인연을 맺고 실제 커플로 발전했다. 두 사람은 창원과 경기도에 거주하며 장거리 연애 중이며 내년 재혼을 계획 중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