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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가수 백지영이 남다른 의상 소화력을 자랑했다.
1976년생으로 올해 한국나이 기준 47세인 백지영은 점점 더 물오르는 비주얼을 뽐내며 보는 이들의 감탄을 유발했다. 해당 게시물을 본 가수 신지, 린은 "왐마", "왓시 이쁘다" 등 여러 댓글을 남기기도 했다.
한편, 백지영은 지난 2013년 배우 정석원과 결혼식을 올렸으며, 슬하에 딸 하나를 두고 있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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