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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김수현기자] 3연속 GO가 '똥촉'이 된 가운데 마지막 선택이 시청자들의 기대감을 높였다.
송지효는 "저번에 벌칙게임 때 너랑 세찬이랑 둘 다 전화를 안받더라"라고 말문을 열었다. 이에 전소민은 "그때 비행기에 있어서 전화를 못 받았다. 비행기에서 내리자마자 바로 녹화에 들어가서 그랬다"라고 해명했다. "너희 둘이 따로 여수에 더 있다가 오는 줄 알았다"는 송지효의 말에 전소민은 "그건 아닌데 우리 둘의 아이가 생기긴 했다. 둘이나. 인터뷰할 때 옆에 개구리 인형을 뒀는데 우리 둘의 아이들로 삼기로 했다"라고 말해 모두의 말을 잃게 했다. 김종국은 "네 말에는 리액션을 하기가 참 그렇다"며 너털웃음을 지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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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석진은 "와이프가 어제 문자가 왔다. 미국 한 달 안가기로 했다고. 지난번 '런닝맨' 방송을 보고나서 비행기표를 취소했다. 그래서 '오케바리ㅋㅋㅋ'라고 답했다"라 씁쓸하게 말했고 하하는 "미국 안가시면 가정을 지키실 수 있다"라고 농담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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또다시 GO STOP을 나누기로 하고 편안하게 통통배를 타는 STOP 팀과 달리 GO 팀은 한탄강에서 격렬한 래프팅을 해야만 했다. 본격 래프팅 코스에 입성하고 쫄보 4인방은 모두 잔뜩 겁을 먹어 웃음을 안겼다. 반면 통통배에서는 소녀 감성을 찾은 김종국과 전소민 송지효가 평화로운 시간을 가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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점심 메뉴를 선택하는 시간, 사진을 찍어 행복 지수가 높은 2인이 힌트를 얻을 수 있었다. 그중 지석진은 '행복한 척하는 중년 남성의 얼굴'이라 분석돼 웃음을 자아냈다.
shyun@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