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

'♥이규혁' 손담비, 시동생 성폭행 혐의 후...8일 만에 남긴 글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9-10 16:57 | 최종수정 2022-09-10 17:05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시동생의 성폭행 혐의 논란 여파로 SNS 활동을 중단했던 가수 겸 배우 손담비가 오랜만에 근황을 전했다.

10일 손담비는 자신의 인스타그램 스토리에 "해피 추석입니다. 응원과 격려 감사해요"라는 글을 게재했다.

손담비는 최근 남편 이규혁의 동생인 피겨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현 코치의 논란으로 곤욕을 치렀다. 이 코치가 올 초 10대 제자를 성폭행한 혐의를 받아 구속 기소된 것. 최근 이 사실이 알려지면서 뺑소니 사건, 음주운전 전과 등 이 코치의 과거까지 수면 위로 올라와 비난은 더욱 거세졌다.

결국 손담비도 이 잡음에서 자유로울 수 없었다. 이규혁과 출연 중인 SBS 예능프로그램 '동상이몽2-너는 내 운명2'에서 하차하라는 목소리가 나왔고 지난 2일 이후 SNS를 업데이트 중단하며 침묵에 들어갔다. 그 어떤 연예인보다 SNS 활동이 활발했기에 더욱 눈에 띄는 변화였다.

한편 손담비는 지난 5월 스피드스케이팅 국가대표 출신 이규혁과 결혼했다.

joyjoy90@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