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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빠는 여자친구한테 차였다"...파트리샤, 'MZ세대'다운 거침없는 폭로 ('돌싱포맨')

안소윤 기자

기사입력 2022-09-06 18:32 | 최종수정 2022-09-06 18:35


사진 제공=SBS

[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샘 해밍턴과 조나단 & 파트리샤 남매가 '돌싱포맨' 게스트로 출격한다.

6일 방송되는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이하 '돌싱포맨')에서 멤버들은 대한 외국인들과 영어스피드 퀴즈에 도전한다. 그러나 샘 해밍턴의 유창한 영어 설명에 조나단&파트리샤는 크게 당황해하며 단 한마디도 알아듣지 못한다. 이어 설명에 나선 조나단 남매는 모든 설명을 영어가 아닌 성대모사로 표현해 폭소케 한다.

한국인이면 무조건 알아야하는 '한국어 능력고사'도 진행된다. 그런데 영어 스피드퀴즈에서는 입도 떼지 못했던 조나단&파트리샤 남매가 모두의 예상을 뛰어넘고 폭풍 정답 퍼레이드를 펼쳐 돌싱포맨은 "대박이다"라며 입을 다물지 못했다는 전언이다.

한편, K-대세 남매 조나단과 파트리샤는 톱스타병에 확진된 서로의 모습을 고발하며 찐남매 케미를 드러낸다. 두 사람은 옷차림, 행동 등 달라진 서로의 모습과 심지어 '이것'까지 바꾼다며 거침없는 폭로전을 이어가 현장을 웃음바다로 만든다.

뿐만 아니라 파트리샤는 '오빠 조나단이 여자 친구에게 차였다'라며 조나단의 눈물겨운 이별스토리도 공개한다. 이에 실연당한 남자 조나단은 당황스러움을 감추지 못했지만, 파트리샤는 조나단을 찬 여자 친구를 뜻밖의 장소에서 목격했다며 당시 상황을 실감나게 재연한다.

SBS '신발 벗고 돌싱포맨'은 6일 오후 10시 10분 방송된다.


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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