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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개그맨 이수지가 추석을 맞은 며느리의 심정을 로봇 리액션으로 표현해 웃음을 자아낸다.
이어 박은영은 "저는 평소 소화력이 좋은 편이라 체하는 일이 별로 없다. 그런데 일 년에 딱 한 번 체하는 날이 바로 추석"이라고 밝힌다. 과연 그가 추석이면 체하는 이유가 무엇일지 궁금증을 유발한다.
토란국을 선보인 강순의 명인은 "양파망을 활용해 손쉽게 토란 껍질을 벗길 수 있다. 같은 방식으로 더덕, 도라지 손질도 가능하다"라고 특급 비법을 전수한다. "이 방법을 진작에 배워둘 걸 그랬다"며 아쉬움을 토로한 이상민은 "생더덕 선물을 받았었는데 정말 난감했다. 손질이 진짜 힘들다"며 더덕을 까느라 생고생했던 일화를 풀어낸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