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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우주 기자] 배우 한지혜가 큰일날 뻔했던 아침 일화를 고백했다.
한지혜는 20일 자신의 SNS를 통해 딸 윤슬 양의 사진과 함께 "밤새 열이 있어 어제 아침 9시 소아과 가는데 택시 안에서 순식간에 열성경련 일으켰다. 윤슬이 눈이 데구르 구르면서 돌아가고 전신이 뻣뻣해지면서 떨다가 입술이 검어지고 팔 다리가 늘어지며 의식을 잃었다"고 밝혀 팬들을 놀라게 했다.
사진 속 윤슬 양은 다행히 많이 나아진 듯한 모습. 다시 활기차졌다는 글에 보는 이들도 안심했다.
한편, 배우 한지혜는 2010년 6살 연상의 검사와 결혼, 지난해 6월 딸 윤슬 양을 품에 안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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