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공식]'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주인공 장여빈,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웹드 여신'의 대세 행보

정빛 기자

기사입력 2022-07-29 12:20


사진 제공=시크릿이엔티

[스포츠조선 정빛 기자]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주인공을 발탁되며 화제를 모으고 있는 신예 장여빈이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체결했다.

시크릿이엔티는 29일 "장여빈과 최근 전속계약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장여빈이 최근 티빙 2023년 기대작으로 관심을 모으고 있는 오리지널 콘텐츠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극본 강윤, 연출 김진성)의 주인공으로 낙점되며 시선을 모으는 가운데, 한지은 원지호 등이 소속된 시크릿이엔티와 전속계약을 맺어 눈길을 끈다.

시크릿이엔티는 "사랑할 수밖에 없는 매력과 연기에 대한 뜨거운 열정을 지닌 장여빈 배우와 좋은 인연을 맺게 되어 기쁘다. 무한한 가능성을 지닌 장여빈 배우가 다양한 플랫폼과 작품을 바탕으로 성장하며 자신의 역량을 펼쳐낼 수 있도록 전폭적인 지원을 아끼지 않을 예정이다. 많은 관심과 사랑 부탁드린다"고 전했다.

앞서 장여빈은 치즈필름의 웹드라마 '복수여신'에서 '박여빈' 역을 맡아 인상적인 연기를 선보이는 동시에 러블리 끝판왕의 비주얼과 이를 받쳐주는 안정적인 연기력으로 주목받으며 웹드라마 여신으로 통하고 있다.

특히 MZ세대의 취향을 저격하는 오밀조밀한 이목구비와 사랑스러운 비주얼, 열정을 가득 담아낸 연기는 치즈필름의 '복수여신' 시리즈 도합 5000만 뷰라는 높은 조회수를 이끌어냈고, '복수여신' 시리즈의 첫 회 격인 '내가 변하기로 결심한 이유'는 공개되자마자 하루 만에 150만 뷰를 넘기는가 하면, 현재는 1400만 뷰를 기록한 웹드라마의 전설이 된 분위기다.

또한 후속으로 공개된 '치즈필름'의 '사랑학개론' 역시 1200만 뷰를 돌파시키는 등 장여빈은 MZ세대와 대중들은 물론 업계 관계자들로부터 단숨에 주목받으며 화제의 신인으로 떠오르고 있다.

영화 '더킹'과 '인랑' 등에서 단역으로 활약하던 중 연기에 대한 한계를 느끼고 잠시 멈추기도 했던 그지만, 청춘스타의 등용문으로 꼽히는 청춘 웹드라마에서 화제를 모으며 단숨에 치즈필름의 뮤즈는 물론 웹드 여신으로 불린 것이다. 최근 다양한 작품과 수많은 기획사들로부터 쏟아지는 러브콜을 받던 중, 시크릿이엔티와 연이 닿아 함께하게 됐다는 것이 소속사의 설명이다.


사진 제공=시크릿이엔티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의 주인공 발탁 소식과 함께 웹드 여신에서 이제는 하이틴 로맨스의 주인공의 자리를 꿰찬 장여빈이 새 소속사와 함께 새 출발을 알린 가운데, 이후 어떤 연기 행보를 펼쳐내며 MZ세대 대표 청춘 배우로 도약할지 기대감과 궁금증이 가득 모아지고 있다.

한편, 장여빈 출연하는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은 사랑과 우정 무엇 하나도 포기할 수 없는 열여덟 청춘들의 견고한 우정과 진지한 사랑이야기를 담은 하이틴 로맨스 드라마다. 장여빈은 고유(오세훈 분)와 고준희(조준영 분)가 동시에 사랑에 빠진 소녀이자 예쁜 외모와 명석한 두뇌를 자랑하지만 말 못 할 비밀을 간직해 사람들과 잘 가까워지지 않는 사연 깊은 캐릭터 한소연 역을 맡아 신비로운 매력 발산을 예고했다.

티빙 오리지널 '우리가 사랑했던 모든 것' 2023년 공개 예정이다.


사진 제공=시크릿이엔티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