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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정빛 기자]'전참시' 안방마님 이영자가 송 실장과 반나절 바캉스를 떠난다.
창밖으로 펼쳐진 여름 풍경에 푹 빠진 두 사람은 즉석에서 신나는 노래를 부르며 여행 분위기를 만끽한다. 첫 번째 목적지에 도착한 이영자는 특별한 보양식 메뉴를 주문, 이를 지켜보던 참견인들의 이목을 단숨에 사로잡는다.
송 실장은 상상을 초월하는 보양식을 한입 가득 맛본 뒤 "진짜 맛있다"며 "그게 보양식일 줄은 예상 못 했다. 보양식을 제대로 먹은듯한 느낌"이라고 감탄한다. 이영자도 "올여름 내가 살아있음을 느낀다"며 극찬을 아끼지 않았다고 해 과연 그가 추천하는 '여름 보양식'은 무엇일지 기대된다.
그런가 하면 이영자는 '명의'로 변신한다. 베일에 싸여있던 '서머 약통'을 오픈한 그는 송실장만을 위한 약 처방을 내린다고 해 호기심을 자극한다. 그동안 소개하는 음식마다 전 국민적 화제를 모은 바 있는 '먹교수' 이영자의 스페셜 보양식과 여름나기 비법은 무엇일지 관심이 집중되고 있다.
MBC '전지적 참견 시점'은 오는 30일 토요일 오후 11시 10분 방송된다.
정빛 기자 rightligh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