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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안소윤 기자] '유미의 세포들 시즌2' 송재정 작가가 제1회 청룡시리즈어워즈 여우주연상을 수상한 김고은을 진심으로 축하했다.
특히 유튜브에서 조회수 90만 이상을 기록한 바비와 유미의 카페 이별신에 대해서는 "두 분이 워낙 연기를 잘한다는 걸 알고 있었지만, 제가 대본을 이렇게 절절하게 썼었나 할 정도로 보고 많이 울었다. 시즌2 자체를 로코보다는 멜로 장르에 포커스를 맞췄는데, 고은 씨와 진영 씨의 연기가 이 장면을 더욱 빛나게 만들었다"고 극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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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소윤 기자 antahn22@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