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모두가 기다린 만남"…'외계+인' 김우빈X소지섭, 신선도 100% 초특급 시너지 온다

[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SF 판타지 액션 영화 '외계+인'(최동훈 감독, 케이퍼필름 제작) 1부의 김우빈과 소지섭이 신선도 100% 액션 케미를 선보일 것으로 기대를 모은다.

'외계+인' 1부가 브라운관과 스크린을 넘나들며 대세 행보를 이어가고 있는 김우빈과 소지섭의 첫 액션 호흡으로 이목을 집중시키고 있다.

외계인 죄수의 호송을 관리하는 가드 역 김우빈과 외계인에게 쫓기는 형사 문도석으로 변신한 소지섭은 외계인과 마주하는 일촉즉발의 상황은 물론, 와이어를 비롯한 고난도의 특수 액션부터 외계인, 외계 비행선과의 숨 막히는 추격전까지 박진감 넘치는 액션 연기로 손에 땀을 쥐는 긴장감을 선사할 전망이다.

이에 김우빈은 "소지섭과 함께해서 마음이 든든했다. 든든한 지원군이 생긴 것 같았다"며 깊은 신뢰를 전했으며, 소지섭은 "가끔 현장에서 만나면 너무 반가웠다. 서로 의지하면서 촬영했다. 덕분에 촬영을 잘 끝마쳤다"고 전해 신선도 100% 액션 케미에 대한 궁금증을 증폭시킨다.

이처럼 존재만으로도 갓벽한 김우빈과 소지섭의 첫 호흡으로 기대를 높이는 '외계+인' 1부는 오감을 사로잡는 강렬한 볼거리로 올여름 극장가를 사로잡을 예정이다.

'외계+인'은 고려 말 소문 속의 신검을 차지하려는 도사들과 2022년 인간의 몸 속에 수감된 외계인 죄수를 쫓는 이들 사이에 시간의 문이 열리며 펼쳐지는 이야기를 그린 작품이다. 류준열, 김우빈, 김태리, 소지섭, 염정아, 조우진, 김의성, 이하늬, 신정근, 이시훈 등이 출연했고 '타짜' '전우치' '도둑들' '암살'의 최동훈 감독이 메가폰을 잡았다. 오는 20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e-mail]