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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츄리닝' 차림으로도 '압살각' 비주얼이 완성될 수 있나?
또 얼굴 작은 사람들 모여있는 연예계에서도 알아주는 '소두'라 마스크 하나로도 얼굴이 완전히 가려지는 것이 눈길을 끈다.
한편 김수현은 '어느날'에서 억울하게 살인자로 몰리는 평범한 대학생 역을 맡아 자타공인 최고 연기력을 다시 보여준 데 이어, 김홍선 감독 신작 시리즈는 '범죄의 연대기'(가제)를 준비중이다.
김홍선 감독은 '보이스'를 시작으로 '블랙', '손 the guest', '루카:더 비기닝', 최근 공개된 '종이의 집:공동경제구역' 까지 5연타석 홈런을 날리며 안방극장의 확실한 시청률 보증수표로 자리매김한 연출자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