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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이게 중국 걸그룹 센터의 스타일인가?
첫회에 댄스를 포기하고 정적인 노래를 선택하고, 중국어를 못한다는 이유로 멤버 선택에 어려움을 겪기도 한 제시카가 완전 '물 오른 듯' 무대를 휘어잡는 모습이다.
공개된 사진 속 제시카는 블랙 수트 차림. 화려한 액세서리 등으로 포인트를 줬다.
중국 인기 예능프로그램인 '승풍파랑적저저' 시즌3에 출연 중인 제시카가 오디션 중 찍은 사진을 올린 것으로 보인다.
한편 제시카는 타일러권과 지난 2013년부터 공개연애를 하고 있다.
최근 두 번째 소설책 '브라이트'도 출간하는 등 다양한 분야에서 활동을 하고 있다. '브라이트'는 '샤인'의 주인공 레이첼이 K팝 그룹의 멤버로서 전세계적인 톱스타 위치에 오른 후 겪는 일을 다룬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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