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우주소녀(WJSN)가 콘서트 라이브 중계로 글로벌 팬들을 만난다.
비욘드 라이브에서 공개된 영상을 통해 우주소녀는 "3년 만에 우주소녀 콘서트가 열린다. 모두 오고 싶어 하시겠지만 공연장에서 저희와 함께 할 수 없다고 슬퍼하지 말아 달라"며 "못 오는 우정들을 위해 비욘드 라이브 온라인 스트리밍도 함께 하기로 했다"고 전했다.
이어 "우정들. 공연이 끝날 때까지 빠짐없이 저희 우주소녀와 함께 해달라. 온라인 스트리밍은 12일 오후 5시, 비욘드라이브에서 실시간으로 함께 하실 수 있으니 꼭 와달라"며 "우정들을 위해 정말 힘내서 준비하고 있으니까 다들 밥 잘 챙겨 먹고 건강한 모습으로 6월 12일 오후 5시 비욘드라이브에서 만나요"라고 말했다.
이와 함께 우주소녀는 지난 2일 종영된 Mnet 서바이벌 프로그램 '퀸덤2'에서 최종 우승을 거머쥐었다. 빛나는 비주얼과 화려한 퍼포먼스로 실력을 입증하며 최종 1위에 오르는 기염을 토했다. 이에 힘입어 오는 7월 5일 컴백을 확정해 팬들의 뜨거운 기대를 모으고 있다.
한편, '2022 WJSN CONCERT "WONDERLAND"'는 우주소녀가 약 3년 3개월 만에 개최하는 오프라인 콘서트이다. 우주소녀는 앞서 지난 5월 티켓 예매 오픈과 동시에 전석 매진으로 뜨거운 관심과 인기를 입증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