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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뉴페스타'가 코로나19로 멈췄던 공연 시장에 활기를 불어넣는다.
프로그램을 만든 조효진 CP는 "무대가 목마른 아티스트들과 공연에 목마른 시청자들을 모두 만족시킬 수 있는 프로그램을 만들자는 생각으로 기획했다"며 기존 음악 예능들과의 차별점에 대해 "심사위원으로 출연하던 분들이 저희 무대에서는 직접 올라가 공연도 하신다. 자부할 수 있을 만큼 좋은 무대들이 있다"고 했다. 또 "아티스트들이 바로 관객석으로 돌아가 다른 아티스트들과 호흡한다는 점도 차별점이 될 것 같다. 관객으로 임하는 아티스트들이 시청자들과 호흡할 수 있게끔 하기 위해 메타버스 등을 활용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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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희열은 "가장 꿈의 아티스트, 정말 대한민국에 상징적인. 그런데 최근에 또 재결합 소식이 들리더라. 송골매가 재결합한다는 소문이 들리고 있다. 혹시나 가능하시다면 철수 형님 나오셔서 혹시나 이 무대를 해주신다면 무한 영광이겠다는 생각이 든다. 그에 걸맞게 콜드 플레이가 와서 콜라보 무대를 펼치면 어떨까 싶다"며 "말도 안되는 소리를 제가 하고 있다"고 말해 웃음을 자아냈다.
거미는 "조정석 씨를 섭외할 수 없냐고 면접 때부터 지금까지 틈만 나면 말씀하시는데, 무대도 워낙 좋아하는 분이라 가족으로서 힘내보도록 하겠다"고 말했다, 이에 윤종신은 "저희 페스티벌이 아이들이 놀 수 있는 공간도 있다. 엄마랑 아빠가 동시에 오면 가능하지 않을까"라고 덧붙였다.
'뉴페스타'는 7일 오후 10시 40분 첫 방송된다.
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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