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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이보람이 "빚을 청산하고 싶다"고 털어놨다.
특히 WSG워너비 멤버들은 버튼을 눌러 질문에 답변을 하는 시간을 통해 솔직한 마음을 털어놓기도 했다. 유재석은 "나는 WSG워너비를 통해 더 뜨고 싶다"고 물었고, 12명의 멤버 중 11명이 버튼을 눌렀다.
조현아는 "지금 정도에서 (유팔봉과)같이 다닐 정도"라며 구체적으로 밝혀 웃음을 안겼다. 박진주는 "세상 사람들이 나를 다 알았으면 좋겠다"고, 이보람은 "이게 마지막 기회라고 생각을 하고 최선을 다할 거다"면서 "이제는 '가수 이보람'의 이름이 더 많이 알려졌으면 좋겠다"고 바람을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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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때 이보람은 "빚을 청산하고 싶다. 빚이 많다. 활동할 때 돈을 많이 못 벌었다"면서 "빚을 청산하고 싶고, 아빠 차도 오래돼서 새 차를 바꿔드리고 싶다"고 솔직하게 털어놨다.
"골프채를 바꾸고 싶다"던 조현아는 "라붐이 더 잘 됐으면 좋겠다. 팀원 모두가 잘 됐으면 좋겠다"는 소연의 바람에 "편집 좀 해달라"고 해 웃음을 안겼다.
유일하게 버튼을 안 누른 윤은혜는 갑자기 눈물을 흘렸다. 윤은혜는 "멤버들의 소망을 듣다 보니 눈물이 나더라"며 "WSG워너비를 통해서 모두가 잘 되고, 더 사랑받고 더 많이 누리고 행복한 시간이었으면 좋겠다"고 진심을 전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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