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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 가수 윤종신 아내이자 전 테니스 선수 전미라가 훌쩍 큰 딸의 근황을 전했다.
앞서 전미라는 라임 양에 대해 "교정기 껴서 못 생겨질 줄 알았는데 엄마 눈에는 요즘 외모 성수기인 윤라임. 야식 시켜 먹잔다. 매일 야식. 살 안 찌는 거 엄마 닮아 감사해라. 160cm 43kg"이라고 전한 바 있다.
한편 전미라는 가수 윤종신과 지난 2006년 결혼해 슬하에 1남 2녀를 두고 있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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