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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고재완 기자] JTBC '딸도둑들' 스튜디오에 새로운 가족 미자가 출격한다.
그런 가운데 미자는 자신과 김태현이 '비혼주의'였다는 사실을 밝혀 스튜디오를 놀라게 한다고. MC 강호동이 "연예인 집안이 새롭게 탄생했다. 만난 지 며칠 만에 결혼을 결심했냐"라는 질문에 둘 다 '비혼주의'로 만났지만, 연애 한 달 만에 결혼하게 될 것 같은 생각이 들었다고 언급하며 결혼을 결심한 이유를 공개해 이목을 집중시킨다.
앞서 공개된 '딸도둑들' 7회 예고 영상에서 장광은 김태현을 향해 "내 딸 눈물이 한 방울이라도 떨어진다면 (영화)'도가니' 표정을 보게 될 것"이라는 경고를 날리며 예사롭지 않은 장인, 사위 브로맨스를 기대케 했다. 특히 결혼식장에서 눈물을 흘리는 새신랑 김태현의 모습도 포착돼 궁금증을 더했다. 새 식구 김태현♥미자의 결혼식 현장 또한 '딸도둑들' 7회에서 공개된다.
고재완 기자 star77@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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