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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영앤리치'의 몰락인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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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예인 수입이 남다른 만큼 럭셔리 카를 모는 것이 비난받을 일은 아니나, '영앤리치'로서 좀 더 책임감있는 생활을 했어야 한다는 비난의 목소리가 높은 것도 사실이다.
한편 김새론은 자신의 인스타에 최근 '안녕하세요. 김새론입니다. 먼저 사고와 피해 상황을 정리한 뒤, 늦게 입장을 전해드리게 되어 죄송합니다'라며 글을 올렸다.
그리고 '저는 어제 5월 18일 오전 8시경 강남에서 공공기물을 파손하는 사고를 냈습니다. 당시 저는 음주 상태로 큰 잘못을 저질렀습니다. 저의 잘못된 판단과 행동으로 주변 상가의 상인 분들, 시민 분들, 복구해 주시는 분들 너무나도 많은 분들께 피해를 끼쳤습니다. 더 신중하고 책임감 있게 행동해야 했으나 그러지 못했습니다. 진심으로 사과드립니다. 사고로 인한 피해는 현재 회사와 함께 정리해 나가는 중이며 마지막까지 소통하고 적극적으로 해결하도록 최선을 다하겠습니다'라고 사과의 글을 이어갔다.
이어 '또한 촬영 중인 작품과 준비하던 작품의 제작에 차질을 드리게 되어 동료 배우들과 스태프분들을 비롯한 제작진에게도 너무나 죄송합니다. 다시 한 번 깊이 사과드리며 심려를 끼쳐드려 죄송합니다. 이번 불미스러운 사건에 대해 변명의 여지가 없으며 제가 저지른 잘못에 스스로도 실망스럽고 너무나 부끄럽습니다. 이런 일이 다시는 발생하지 않도록 깊이 반성하고 또 반성하겠습니다. 죄송합니다.'라고 거듭거듭 사과했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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