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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이지현 기자] 코요태 신지가 교통사고에 대해 직접 상태를 설명했다.
14일 신지는 자신의 인스타그램을 통해 교통사고와 관련해 입장을 밝혔다. "여러분 저 입원 안 했어요"라고 운을 뗀 신지는 "사고는 지난 화요일 날 라디오 가는 길에 났던 거구요. 사고 충격으로 시술받고 괜찮았던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했던 거구요. 그러다 보니 잠도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인데 갑자기 일어난 사고였으니까 중요한 일정들을 취소할 수 없어서 당연히 입원은 할 수 없었구요. 그래도 계속 통원치료받으면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했어요"라고 설명했다.
특히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 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구요"라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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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편 신지는 MBC 표준FM '정준하, 신지의 싱글벙글쇼' DJ 등 다양한 프로그램에서 활동하고 있다.
olzllovely@sportschosun.com
신지 글 전문
여러분 저 입원 안 했어요!
사고는 지난 화요일 날
라디오 가는 길에 났던 거구요
사고 충격으로 시술받고 괜찮았던
허리 디스크가 신경을 건드리면서
통증이 심했던 거구요 그러다 보니
잠도 못 자고 컨디션도 엉망인데
갑자기 일어난 사고였으니까
중요한 일정들을 취소할 수 없어서
당연히 입원은 할 수 없었구요..
그래도 계속 통원치료받으면서
스케줄은 차질 없이 소화했어요.
오늘은 신경치료까지 하고 왔으니
이제 통증도 불편함도 점점
괜찮아질 거예요!
내 잘못과 상관없이 일어난 일로
몸이 아프니 혼자 서럽고 억울하고
병원에 누워 천장을 보고 있으니
속상한 마음에 스토리에 하소연을
했던 거니까 너그럽게 봐 주세요
그러니 여러분~
운전 중에는 운전에만 집중해도
생각지도 못 한 돌발 상황들로 인해
위험한 순간들이 생길 수 있으니까
제발 나를 위해 타인을 위해
운전 중에 휴대폰 사용은
절대로 하지 말자구요!!!
걱정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당신은 모르는 그 사람이 숨기고 있는 비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