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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도 전소미처럼" DJ소다→퀸와사비, '확 깨는 챌린지' 댄스 열풍

이게은 기자

기사입력 2022-05-11 14:02 | 최종수정 2022-05-11 14:03



[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역시 전소미다. 전소미의 새 챌린지, 확 깨는 챌린지 열풍이 심상치 않다.

확 깨는 챌린지는 가수 전소미가 광고에 삽입된 안무를 소재로 시작한 틱톡 댄스 챌린지로 술이 깨는 과정을 숏폼에 적합한 짧고 감각적인 모션으로 표현했다.

5월 초 전소미의 영상으로 시작된 확 깨는 챌린지는 11일 기준 DJ 소다를 비롯해 래퍼 퀸와사비, 브레이브걸스 출신 달하, 약 1500만 팔로워를 보유한 먹스나 등 SNS 상에서 인기를 누리고 있는 다양한 인플루언서들이 도전하며 뜨거운 참가 열기가 이어지고 있다. '틱톡 맛집'으로 소문난 인기 틱톡커들은 확 깨는 챌린지를 통해 술이 확 깨는 모습을 개성 넘치고 기발한 아이디어로 표현해 웃음을 유발한다.

인기 인플루언서들의 동참에 힘입어 해당 챌린지는 11일 공식 해시태그 '#컨디션판타스틱챌린지' 기준 총 조회수가 약 880만 뷰에 달하는 등 활발하게 인기몰이 중이다. 챌린지가 담긴 광고 영상 또한 유튜브 조회수 300만 뷰를 돌파하며 전소미와 확 깨는 챌린지의 인기를 실감케 한다.

확 깨는 챌린지는 쉽게 따라 할 수 있는 안무와 반복적으로 흘러나오는 중독성 강한 멜로디로 남녀노소 즐길 수 있도록 했다. 특히 술이 확 깨는 모습을 '3단 기상' 포인트 댄스로 담아 발랄하고 통통 튀는 매력을 자유롭게 뽐낼 수 있다.

한편 전소미는 2016년 Ment '프로듀스 101'에서 최종 1위에 오르며 아이오아이로 데뷔했다. 그룹이 해체한 후 2019년 솔로로 발돋움했으며 'DUMB DUMB', 'XOXO' 등을 연이어 히트시켰다.

joyjoy9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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