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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이정혁 기자] 가수 임영웅이 러블리한 남자친구로 변신했다.
특히 이번 뮤직비디오는 임영웅과 단둘이 해외여행을 가는 심쿵 데이트 콘셉트로 촬영됐고, 다정다감한 임영웅의 모습이 보는 순간 설렘을 안기고 있다.
임영웅과 데이트를 즐기는 1인칭 시점으로 촬영된 만큼, '사랑해 진짜' 뮤직비디오는 초동 판매량 110만 장을 기록하며 역대 솔로 가수 초동 앨범 판매량 1위라는 대기록을 달성하게 만들어준 팬들을 향한 감사 인사 겸 답가다.
이정혁 기자 jjangga@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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