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포츠조선닷컴 이게은기자] 발레 무용가 윤혜진이 시누이 가수 엄정화에게 애틋함을 드러냈다.
23일 윤혜진은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언니 목소리 들으면 왜 눈물이 나올까요..? '서울체크인' OST 겨울부터 겨울까지.."라는 글을 남겼다. 이와 함께 올린 사진에 따르면 윤혜진은 캠핑을 즐기며 감성에 푹 빠진 분위기. 현장 풍경이 마음을 건듯 듯하다. 이후 엄정화도 자신의 SNS에 해당 게시물을 올리며 화답해 눈길을 끌었다.
한편 윤혜진은 지난 2013년 엄정화 동생 배우 엄태웅과 결혼했으며 슬하에 딸을 두고 있다. 엄정화는 지난 2월 윤혜진의 유튜브 채널 'What see TV'에 출연, 자매같은 케미를 드러내 화제를 모은 바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