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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시, 입술 필러 의혹 해명 "사람들이 괴물 된다고" ('TMI SHOW')

정안지 기자

기사입력 2022-04-21 14:51 | 최종수정 2022-04-21 14:51



[스포츠조선닷컴 정안지 기자]"사람들이 나 나올 때마다 괴물된다고." 가수 제시가 입술 필러 의혹에 대해 솔직하게 털어놨다.

지난 20일 방송된 Mnet 'TMI SHOW'에서는 제시가 출연해 '제시의 멋대로 사는 법'을 공개했다.

이날 따라하고 싶은 제시의 스타일 첫 번째는 메이크업이었다. 제시의 메이크업 포인트는 눈썹과 입술. 이때 제시는 입술 필러 의혹에 대해 직접 해명했다.

제시는 "내가 립 필러를 엄청 많이 맞은 줄 안다. 옛날에 립 필러를 맞았는데 아직 남아있는 거다"면서 "사람들이 나 나올 때마다 괴물된다고 하더라. 솔직히 더 맞고 싶은데 시간이 없다"고 했다. 이어 제시는 "립 라인을 과하게 그린다"면서 섹시한 오버립 그리는 법을 공개, 메이크업으로 필러 효과가 나는 매직에 "필러가 빠진거다. 오해하지마라"고 덧붙였다.


제시는 몸매 비결도 공개했다. 여성들의 워너비 몸매의 소유자인 제시는 "어떤 몸매를 가졌든 자신감이 중요하다"고 했다. 그때 MC미주는 "언니 몸매 맞고 싶다. 나는 언니 만큼 많이 없다"고 하자, 제시는 "나는 가슴 성형한거다"라며 솔직한 토크를 선보였다. 그러면서 "나는 큰 B컵이다. 생갭다 안 크다. D컵까지는 아니다. 작은 C컵 정도는 된다"며 "수박 정도는 아니다. 큰 사과 정도다"면서 가슴 사이즈를 과감하게 공개했다.

제시는 "살이 쪘다. 나이가 드니까 관리를 다시 해야한다는 생각이 든다. 많이 먹으니까 턱살이 생기더라"면서 "요즘은 바빠서 운동을 못하는데 열심히 운동할 때는 하체만 1년 동안 하루 3시간을 했다"고 해 놀라움을 안겼다.

anjee85@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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