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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조지영 기자] 범죄 액션 영화의 흥행 역사를 새로 쓴 '범죄도시'(17, 강윤성 감독)의 후속작 '범죄도시2'(이상용 감독, 빅펀치픽쳐스·홍필름·비에이엔터테인먼트 제작)가 더욱 커진 스케일과 극강의 쾌감을 예고하는 메인 예고편을 공개했다.
이번에 공개된 '범죄도시2' 메인 예고편은 범죄 소탕을 위해 베트남으로 영역을 확장한 괴물형사 마석도(마동석)와 역대급 범죄를 저지르는 최강 빌런 강해상(손석구) 사이의 팽팽한 긴장감으로 단숨에 눈길을 사로잡는다.
마침내 강해상과 마주한 마석도. 두 사람은 숨막히는 대결을 펼치며 압도적인 액션 빅매치를 예고한다. 숨쉴 틈 없는 강렬한 대결에 이어 "딱 한 번만 더 만나자"라고 말하는 마석도의 대사로 베트남에서 한국까지 이어지는 괴물형사와 최강 빌런의 대결에 궁금증이 더욱 고조된다.
특히 후반부 휘몰아치는 액션 시퀀스와 카체이싱 추격전은 짜릿한 액션 카타르시스를 선사하며 예비 관객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끌어올린다. 여기에 반가운 신 스틸러 장이수(박지환)와 마석도의 티키타카 케미스트리까지 등장해 영화 팬들의 뜨거운 반응이 예상된다.
'범죄도시2'는 청불 액션 영화의 레전드 '범죄도시'의 속편으로 괴물형사와 금천서 강력반의 더욱 짜릿해진 범죄소탕 작전을 담은 작품이다. 마동석, 손석구, 최귀화, 박지환, 허동원, 하준, 정재광 등이 출연했고 '범죄도시' 조연출 출신 이상용 감독의 첫 상업영화 데뷔작이다. 오는 5월 18일 개봉한다.
조지영 기자 soulhn1220@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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