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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라스베이거스(미국)=스포츠조선 문지연 기자] 이런 호텔 객실이 또 있을까. 방탄소년단이 라스베이거스를 찾는 아미들을 위한 특별한 이벤트를 준비했다.
방탄소년단을 테마로 한 객실에는 방탄소년단의 멤버들인 RM, 진, 지민, 제이홉, 슈가, 뷔, 정국의 특별한 포토카드와 더불어 멤버들의 손글씨로 완성된 편지도 함께했다. 방탄소년단은 긴 시간 이동을 했을 팬들을 위해 "라스베이거스까지 여정 어떠셨어요? 먼길 오느라 고생했어요. 이렇게 만나는 순간을 기다려왔어요. 우리 즐거운 시간 함께 보내요. 소중한 추억 남겨보아요. 오늘 밤 행복한 꿈 꾸어요. 보라해"라는 글을 담은 카드로 팬들의 행복한 여정을 응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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음식 역시 BTS와 함께한다. 방탄소년단이 즐기는 한국 음식을 코스요리로 만들어 제공하는 '카페 인 더 시티'도 이색 이벤트다. 만달레이 베이(Mandalay Bay) 호텔 내 레스토랑에서 운영되며 비빔국수, 떡볶이, 김밥, 치킨, 붕어빵 등 방탄소년단이 좋아하는 한식들로 코스를 구성해 한식을 알리는 문화 사절단으로서의 행보도 보여준다.
라스베이거스(미국)=문지연 기자 lunamoon@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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